오는 2011년 12월 14(수)부터 12월 18(일)까지 4박 5일간 (사)한국무역협회 주최,  ㈜바넷앤컴퍼니, ㈜바이오엑스체인지 공동 주관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서 산업시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할랄 인증기관인 JAKIM을 비롯하여, 할랄산업단지, 뷰티산업 인증업체 및 육가공 업체 공장 견학 등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며, 할랄인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는 할랄인증의 메카로서, 할랄 산업을 국가의 주력산업으로 공표하고 중앙부처에서 컨트롤 하고 있으며, 이에 말레이시아 JAKIM 인증은 전세계 국가와 교차인증화 되어, 중동 등 이슬람 국가 및 일반 국가의 진출을 자유롭게 합니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회의기구의 회원국 중에서는 현대적이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국가로 존경 받고 있어, 할랄 산업을 선도 하는 유리한 지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무슬림 인구는 18억명 인구에 해당하며, 매년 2.5%로 인구가 증가해 2025년에는 전세계에의 30%를 차지 하게 되며, 약 850조에 이르는 세계 제 1순위 거대한 시장입니다. 또한, 동남아시아 중에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가장 큰 할랄식품 시장(약 736달러)를 가지고 있으며, 두 나라의 할랄 인증은 교차가 가능합니다.

할랄 시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축산, 양계, 가공품을 비롯하여 화장품, 의약품,패션, 잡화 등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또한, 풍부한 자원 기반의 경제력, 급속한 인구 증가율, 왕성한 소비성향 등을 가진 장점을 갖춘 거대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네슬레, 맥도날드, 테스코 등이 할랄 사업에 진출하여 활발히 시장을 넓히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농심, 해태, 크라운 등과 최근에 남양유업이 할랄 인증을 받고, 이슬람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본 할랄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참가대상은 ▲바이오, 식품 제조 유통업체 ▲유관 의약품 협회, 화장품 협회 ▲중동, 동남아 등 이슬람 문화권 수출업자 ▲ CEO및 임원 (이슬람 국가에 수출 하고자 하는 기업) ▲머천다이저(MD) ▲양계, 건강식품 제조 유통업체 등 입니다.

l  할랄(Halal)이란?

신이 허락한 음식만을 먹는다? 할랄은 이슬람법에 허용된 항목을 이르는 말로 주로

이슬람법상 먹고, 마시고, 바르고, 몸에 걸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들 중 허용된 것 만을 말한다.   이슬람법에서는 돼지고기와 동물의 피, 부적절하게 도축된 동물, 알코올성 음료와 취하게 만드는 모든 음식 및 제품, 육식 동물과 맹금류, 그리고 앞에서 언급된 원/재료가 함유된 모든 가공 식품이 금지되어 있으며, ‘ 부적절하게 도축된 동물’이 금지된다.  즉, 할랄을 모르면 이슬람 국가에 수출이 불가능 하고 할랄인증을 받은 품목만이 거래가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바넷&컴퍼니 홈페이지(www.barnet.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구비서류들과 함께 팩스나 이메일로 내면 됩니다.

[ 프로그램 문의 ]

Tel :  (02)2051-6051    / Fax : 02-2051-6053 /   info@barnet.co.kr 

(담당 : 최민아 주임/ 유지훈 과장)